보이스피싱 10가지 예방법, 꼭 기억하세요!
1. 전화로 금융정보 요구? 무조건 끊으세요!
누군가가 전화로 “계좌번호”, “카드번호”, “인터넷뱅킹 정보” 등을 물어본다면 100% 보이스피싱 의심 대상입니다.
특히 ‘공무원’, ‘금융기관 직원’을 사칭해도 절대 속지 마세요. 텔레뱅킹은 공인인증서 없이도 접근할 수 있어 특히 위험합니다.
2.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면 100% 사기!
“ATM으로 가시면 세금 환급을 도와드립니다.” “계좌 안전조치를 위해 현금지급기에서 조작이 필요합니다.” 이런 식으로 ATM으로 유도하는 건 모두 보이스피싱입니다. 절대 응하지 마세요!
3. 자녀납치 사기? 미리 대비하세요
“자녀를 납치했다”는 위협성 보이스피싱도 여전히 많습니다. 미리 자녀의 친구, 담임선생님, 지인 연락처를 확보해두면
위기 상황에서도 진위를 파악할 수 있어요.
4. 개인정보를 알고 접근해도 의심하세요
요즘은 개인정보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 당신의 이름, 생년월일, 계좌 일부까지 알고 있을 수 있지만,
그렇다고 해서 진짜 기관이라고 믿으면 안 됩니다. 전화·문자·메신저 내용을 반드시 별도로 확인하세요.
5. 피해 시 즉시 ‘지급정지 요청’하세요!
피해를 입었다면 지체 없이 다음 기관에 연락하세요.
- 경찰청 112 콜센터
- 거래한 금융회사 고객센터
빠르게 대응할수록 계좌 지급정지 가능성↑, 피해금액 복구 확률도 올라갑니다.
6. 금융정보 유출 시 즉시 해지·폐기
보이스피싱에 노출되었거나 의심된다면, 해당 계좌나 카드, 공인인증서 등은 즉시 폐기 또는 재발급하세요. 기다릴수록 위험만 커집니다.
7. 통장·체크카드 절대 양도 금지!
타인에게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넘기는 건 명백한 범죄입니다.
- 전자금융거래법 위반
→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
사기 조직의 대포통장 범죄에 연루될 수 있으니, 어떤 이유에서도 절대 넘기지 마세요.
8. 전화번호? 조작 가능합니다!
“이 번호, 금융감독원이 맞네요!”라고 안심하셨다면 오산! 발신 번호는 조작이 가능합니다. 심지어 사전지정번호제(정해진 번호로만 텔레뱅킹 허용) 가입자라도, 번호 조작을 통해 전화를 가장할 수 있으니 절대 전화 내용만으로 판단하지 마세요.
9. 홈페이지 주소 꼭 직접 확인하세요!
문자나 메일로 온 링크를 무심코 클릭하지 마세요.
- 피싱 사이트는 주소가 비슷하게 보이지만 정식 금융기관 사이트가 아닙니다.
- 반드시 직접 검색해서 접속하고, 주소창에 자물쇠(🔒)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세요.
10. 전자금융사기 예방 서비스 적극 활용하세요
은행에서는 타인이 임의로 인증서를 재발급하거나 의심 거래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전자금융사기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- 공인인증서 재발급 알림
- 비정상 거래 차단
- 지정 기기 외 접속 차단 등
사용 중인 은행 앱에서 해당 서비스가 활성화되었는지 꼭 점검하세요.